

↑대한민국 공군팀
←임요환의 긴장한 모습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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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…오후 12시 40분 경 임요환 등 공군 선수단이 도착했다. 임요환은 까만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. 그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군 특유의 어투로 담소를 나눴다. 임요환은 “컨디션이 좋다”고 말했다.
○…날씨가 추워 일부 팬클럽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역에서 모이기도. 많은 팬들은 사전에 팬클럽 단위로 모임 장소를 지하철 대합실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 잠실 실내 체육관 앞에는 각 선수단 별로 팻말을 만들어 팬클럽들이 섞이지 않도록 배려했다.
○…슈퍼파이트 측은 각 선수단의 입장을 위해 특별기를 제작했다. 팀별 로고가 새겨진 특별기는 슈퍼파이트 개회식 선수단 입장 때 선수단을 유도한다.
○…슈퍼파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회전 타임머신에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. 회전 타임머신을 이용해 경기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뿐 아니라, 회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기도. 일부 선수들은 멀미 걱정을 하기도 했다.
○…온게임넷 한동욱과 박명수가 현장을 방문했다. 슈퍼파이트 로스터에 들지 않았던 이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에서 동료를 응원한다.
○…관중이 한창 기다리는 중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. 슈퍼파이트 측은 눈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관중들을 입장시켰다. 각 선수단별로 모인 관중들은 질서를 지키며 차례차례 입장했다.
○…대기실에서 마주친 공군과 SK텔레콤 사이의 신경전(?)이 벌어졌다. 박용욱은 "공군과 대결하게 된다면 내가 나가겠다"며 농담을 던지기도.
○…MBC게임 박지호가 자신이 메인 MC로 나서는 프로그램을 맡아 분주하게 촬영을 했다. 박지호는 친분이 있는 선수들에게 자신을 칭찬해 달라며 강요를 했다. 그러나 일부 선수들은 '박지호가 힘이 세 후배들을 괴롭힌다'며 장난을 하기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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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파이트 4회 대회차 임요환 선수가 대한민국 공군팀을 대표해 첫게임을 했다..
박정욱선수가 상대였는데.. 임요환에 전략에 대한 부담으로 오히려 역이용 당하여 진거 같다.
임요환선수가 첫경기에 나왔다는 건 기쁘지만..
그 후 볼수있을지..[.....
경기는 계속 진행중이다.
이미지 출처는 보시다시피..
글의 출처는 온게임넷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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