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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오늘 오버로드와 드론, 저글링 딱 세 유닛만 뽑았다. ▶연습 때는 중후반을 중심으로 연습했는데 손이 'Z'로 자꾸 가더라. 아마도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 하던 가락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. -맵이 저그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다. ▶확실히 저그가 유리한 것은 맞다. 하지만 프로토스가 전략만 준비한다면 충분히 할만 한 것 같다. 그 예로 이현승과의 연습에서 여러 전략을 당해서 혼란스러웠는데 경기에 들어가 보니 의외로 쉽게 풀렸다. 이현승의 전략은 비밀이다. -김인기의 넥서스가 파괴될 때 남은 미네랄이 399였다. 알고 있었나. ▶전혀 몰랐다. 스파이어도 가고 있어서 뮤탈로 깰 생각도 했는데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저글링으로 밀어 붙였다. 창훈이 형을 위한 센스였다(웃음). -다음 상대는 김성기다. ▶잘하는 선수다. 오늘 경기를 지켜보며 약점을 찾았다. 그 곳을 집요하게 파고 들겠다. -개인전 연습은 많이 하고 있나. ▶개인전 연습은 예선전부터 충분히 했고, 팀플레이 많이 하다보면 개인전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. 팀플레이가 한 경기로 줄었기 때문에 개인전에 집중해서 프로리그에 한 두 경기 이상 나올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겠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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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론 이 경기를 몰랐다..
한해를 정리하는 겸해서 네이버를 돌다가 보고 올린다..
400-1 미네랄의 압박....[.....
한해를 정리하는 겸해서 네이버를 돌다가 보고 올린다..
400-1 미네랄의 압박....[.....
동영상 출처 - 네이버에서 찾은듯하나 다운은 야후에서 받았는데.. 정확한 출처는 모른다..[.......
